문향 장성의 얼 계승 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 열려
문향 장성의 얼 계승 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 열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4.12.02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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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7명의 학생들이 3개 영역에서 자신들의 실천 내용 발표


















2004학년도 교육청 특수시책인 "문향 장성의 얼" 계승 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가 열렸다.

장성교육청은 30일 장성중앙초등학교와 장성여자중학교에서 "문향장성의 얼" 계승 교육 실천사례 발표대회를 갖고 애향정신의 고취와 실천 의지를 함양하는 계기가 되었다.

이번대회는 초등학교 3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 각 학교의 교내대회를 통해 선발된 87명의 학생들이 3개 영역에서 자신들의 실천 내용 발표하는 형식으로 이뤄졌으며 학년 발달단계를 고려하여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 ‘문향 장성’ 체험활동 발표대회, 고장을 빛낸 인물 업적 본 받기 실천사례 발표대회로 나뉘어 2개교 6개실에서 실시되었다.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는 초 3-4학년과 중 1학년이, "문향 장성" 체험활동 발표대회는 초 5학년과 중 2학년이, 고장을 빛낸 인물 업적 본 받기 실천 사례 발표대회는 초 6학년과 중 3학년이 참가하여"문향장성"에 대한 이해 및 "문향장성의 얼" 내면화 정도를 학교 급별로 서로 겨루는 시간이 되었다.

심사의 공정성을 기하기 위해 초등학교 교사들은 중학생들의 심사를 맞았고 중학교 교사들은 초등학교 심사를 맞았다. 평가기준은 타당성, 실천가능성, 표현력, 발표태도에 중점을 두고 심사에 임했다.

내 고장 자랑 발표대회는 이예지(동화초교 3), 박도예(장성남중 1), 그리고 문향장성 체험활동 실천사례 발표대회는 오찬미(서삼초교 5), 이민선(장성여중 2), 고장을 빛낸 인물 업적 본받기 실천사례 발표대회는 최여진(장성중앙초교 6), 최수영(장성북중 3)등이 최우수상을 입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또한 이번 발표대회는 주제별로 우수상이 6명씩 장려상이 10명씩으로 총 54명이 입상하는 기쁨을 가졌다.

장성교육청은 "얼","정신",함양 교육이란 단시일에 이루어질 수 없는 교육이며 좋은 시책(사업)은 보다 발전적인 방향을 모색하며 계속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되어야 한다고 보고 장성의 학문숭상 정신과 의열정신을 현대의 감각에 알맞게 접목시켜 "문향 장성인"으로서의 자긍심을 함양하고, 미래사회를 선도할 참되고 유능한 인간을 육성하고자 이를 특수시책으로 선정하여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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