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6 회 전라남도민생활체육대회가미래를 여는 풍요로운 전남!우주항공산업의 메카고흥!이라는 주제로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3일간의 일정으로 고흥에서 개최되었다.

이번도민체육대회는 축구 배구 등 14개 종목에 전남 22개 시군 선수 및 임원 4천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의 규모로 열리게 되었다. 이번 도민체육대회에서 장성군은 220명의 팀으로 첫날 입장식에서 1등을 차지해 상금 2억원을 수상하였으며 생활체육대회 활성화와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입장상에 총 6억원의 상금을 걸어 25일 첫날 고흥군 공설운동장에서 22개 시군이 참여한 입장식에서 장성군은 13개 종목 선수별로 각 종목에 맞는 이벤트를 연출해 1등을 차지해 상금 2억원을 수상했다.

식전행사로는 고흥 홍보영상 상영과 월포 농악단 공연 모터패러글라이딩 에어쇼 고흥군 고교 댄싱팀 공연이 펼쳐지고 비행선이 행사도중 공설운동장 상공을 축하 비행하기도 하는 한편 대회기간 주 경기장인 공설운동장 주변에서는 우주캐릭터와 사진촬영 분재 난 전시회 우주 페이스페인팅 고흥의 5미향토음식점 고흥 농.수특산품 장터 운영 등 부대행사도 다채롭게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