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길동 테마파크 중간용역 보고회는 지난 2003년 제3차 전남도 권역별 관광계획에 반영됨에 따라 홍길동 테마파크 일원을 관광특구로 개발하기 위하여 지난해 9월 세부조성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을 의뢰하여 중간보고회를 갖게 된 것이다.
홍길동 테마파크는 장성군 황룡면 아곡리 홍길동 생가 주변의 약 7만여평의 부지에 민속마을과 홍길동 생활체험장, 청소년 수련시설, 상가, 숙박시설, 공원 등 조성된다는 계획이다.
특히 청소년 체험프로그램장인 홍길동 산채장은 체력훈련, 무예수련 체험 학습장, 서바이벌 게임장 등으로 조성되며, 민속마을에는 전통찻집, 공방 등이 마련되어 주민소득과 민속문화 체험, 생활도구 전시판매장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홍길동 테마파크 조성사업은 지난 ’98년 마스터플랜을 수립한 이후 ’01년 홍길동 생가터 발굴 정비, ’02년 홍길동 생가를 복원했으며 ’03년 관광진흥법 관광지로 지정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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