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도24호선 또 다시 민원발생
국도24호선 또 다시 민원발생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5.08.05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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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서면 소재지 진입로 민원제기

익산청이 국도24호선 공사와 관련해 삼계면 금광아파트 주민들과의 진입로 문제에 대한 민원이 불거진 후 얼마 되지 않아 삼서면에서도 진입로 문제로 익산청을 항의방문을 하는 등 국도24호선의 대한 민원이 또 다시 제기 되었다.

삼서면 이장협의회(회장 정양성)와 면민들은 국도24호선이 개통이 되면서 면 소재지 와 너무 멀리 떨어진 곳에 진입로를 설치해 마을주민들과 잔디를 수송하는 대형트럭들의 운행에 많은 불편을 주고 있다면서 면 소재지에서 가까운 곳에 진입로를 다시 설치 해 달라는 민원을 제기 하고 나섰다.

그리고 삼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진입로 설치의 대한 정당성을 알리기 위해 주민 1,842명의 서명을 받아 국토관리청, 건설교통부, 군청, 김효석 국회의원 등에게 보내고 추후 열린우리당과 한나당, 청와대까지 서명을 받은 문서를 보낼 예정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익산청 관계자는 “개통 1년 전에만 민원을 제기했으면 사업비를 확보했겠지만 지금은 실질적으로 힘들고 상무대사거리 앞 진입로에서 삼서면민들이 요구하는 곳까지의 거리가 너무 짧아 설치기준에도 맞지 않다”면서 “도로가 개통이 된지도 1년이 넘은 상황에서 예산확보 또한 어렵다”고 말했다. 또 “진입로 설치는 현실적으로 어렵다”면서 삼서면민들의 민원을 해결해 줄 수 없다는 입장을 보였다.

한편 지난 9일 삼서면 이장협의회에서는 주민들과 진입로 문제로 익산청을 항의방문 했지만 아무런 성과도 얻지 못하고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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