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자는 숨지고, 합승자는 부상
7월23일 오후 3시경 장성군 삼서면 성마리에 사는 최모(여,55세)씨가 엑센트 승용차를 몰고 가다 운전미숙으로 짐작되는 사고로 삼서면 수양리 하수마을 앞 함동 저수지에 빠져 숨졌다.사고 차량은 길 오른 쪽 벽을 부딪치자 갑자기 핸들을 왼쪽으로 꺾어서 물에 빠진 것으로 경찰은 추정하고 있다. 사고 차량의 보조석에 앉아있던 남편 김모씨는 차량이 물에 떨어지는 순간 차밖으로 튕겨져 목숨을 건졌으나 장성병원에 입원 치료중이다.
김은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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