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된 모습에 감회, 원로군수로서 자랑스럽게 느껴져
장성군은 6일 그동안 장성군에서 재임했던 원로 군수들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오찬을 함께했다.
이날 간담회는 제15대 군수를 역임했던 송언종 전 체신부장관과 안재호 전 순천시장, 조항규 전 군수, 고경주 전 목포시부시장 등이 참석해 그동안 변화된 장성의 모습에 기쁨을 나누고 지속적인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했다.원로 군수들은 재임시절을 회고하면서 “장성을 지나는 길이나 언론에서 장성이 거론될 때는 항상 관심을 가졌다. 이렇게 변화된 모습을 보니 감회가 새롭다“고 말했다.
이어 “장성군이 성공적인 자치단체로 전국에 알려지고, 노무현 대통령도 소개한 ‘주식회사 장성군’을 읽으면서 역대 군수로 재직했던 것이 더욱 자랑스럽게 느껴졌다.”고 덧붙였다.
오찬 간담회를 마친 원로 군수들은 축령산과 금곡영화마을 전시관, 장성호 군민관광지 시비공원 등을 방문한 후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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