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4명과 단체 1곳 추천
장성군이 제28회 장성군민의 날(10월 1일)을 앞두고 군민의 이름으로 수여할 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를 지난 9월 2일까지 군청 및 읍·면사무소에서 접수신청과 추천을 마쳤다.
올해 장성군민의 상 수상자 추천결과 교육부문에 선비학당을 운영하는 향토사학자 박래호(59) 선생이 추천이 되고 사회복지부문에서는 장성군 새마을부녀회장 강화자씨와 사회봉사활동 단체인 장성밀알회가 추천되었다.
또 산업경제부문에 전 전라남도지사이셨던 고 박태영 전 지사가 추천이 되었으며 전 장성군농촌 지도소장을 했던 심요섭(85)씨가 추천되었다.
한편 이번 군민의 날 행사는 오는 10월 1일이 아닌 10월 5일 노인의 날 행사와 함께 치뤄질 전망이고 본상 1명에 분야별 장려상이 각각 수여될 전망이다.
하지만 지난 2002년부터 지난해까지 본상 수상자가 선정되지 않아 올해는 본상 수상자가 나올지 지금부터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그리고 수상자 선정 심사는 추석이 끝나고 9월 중순쯤 김흥식 군수와 사회단체장, 군 의원들이 모여 심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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