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여 업체와 상담을 통해 12개 업체에서 관심 보여
장성군은 지난 7월27일부터 31일까지 서울 삼성동 COEX 전시장에서 개최된 서울 캐릭터 페어 쇼에 홍길동을 비롯한 12개의 캐릭터를 출품해 80여 업체와 상담을 통해 홍길동 캐릭터를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사진>
지난해와 달리 장성군은 관람객의 상상력을 자극하고 직접 참여하는 참여형 전시공간과 온라인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콘텐츠와 생동감 있는 오프라인 전시공간으로 전시장을 꾸며 관람하는 사람들로 하여금 호기심을 유발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캐릭터 페어 쇼를 통해 장성군은 국내외 캐릭터 라이센스 업자들을 대상으로 캐릭터 상품판매에 적극 나선 결과 12곳의 업체에서 홍길동 캐릭터에 관심을 보이면서 관심을 보인 업체와 계약을 체결하기 위해 적극적인 홍보와 영업에 나서고 있다.
올해 캐릭터 페어 쇼는 40여개의 업체와 상품제작업체 100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자치단체로는 장성군을 비롯한 3개 자치단체(전북 진안군, 충북 제천시)에서 참여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장성군 관계자는 “이번 캐릭터 페어 쇼에서 중견업체에서 상담이 이어 졌으며 이중 12업체에서 관심을 보인만큼 계약을 성사시키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면서 “계약이 성사되면 연간 7백만원에서 1천만원의 수익을 창출 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우리군은 홍길동문화콘텐츠사업인 홍길동캐릭터 사업이 신활력 사업으로 선정되어 20여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추진 중에 있어 계약을 하는데 있어 수월할 것으로 예상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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