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65회 장성군의회 정례회 질의.답변
제165회 장성군의회 정례회 질의.답변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5.07.23 18:0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재무과> 질의·답변 -

제165회 장성군의회 정례회 질의.답변 중 재무과와 문화관광과 그리고 사회복지과의 질의. 답변 내용을 요약해서 기재 한다.

- 지방자치에 맞게 군수 관사 폐지해야 -

윤시석 의원:  아름다운 화장실 가꾸기 사업 재무과장으로 부임 후 화장실 개·보수 했는지 그리고 금액은 얼마나 들었는가?

김병교 재무과장:  2003년 8월3일 13만원 투입 1층과 3층 남자화장실 소변기를 보수했으며 7회에 걸쳐 보수 하고 대.소변기가 막혀 약 18만원에서 30만원 들여 보수 했다.

윤시석 :  1층 화장실은 언제 보수 했는가? 그리고 화장실도 내구연한이 정해져 있나?

김병교:  2000년에 했고 내구연한 없다.

윤시석:  화장실 개보수 청사 이미지 좋아지겠지만 지금까지 관리를 잘 했어야 했다.

김병교:  화장실 3년마다 한번씩 소변기 교체해야 하고 전문가의 말에 따르면 10년 주기로 관을 교체해야 한다고 한다. 요즘 화장실은 생리적 욕구를 해결하는 공간에서 생활 휴식공간으로 변해가고 있다. 관에서 선도적으로 새로운 모델을 제시해 나가겠다.

최남호 의원:  2000년도 3천만원을 투입하여 개·보수 공사를 한 화장실이 몇 군데인가?

김병교:  네 군데 공사했다.

최남호:  화장실을 보면 국민문화수준을 알 수 있다고 했다. 올해 화장실 개·보수 3억원이상 드는 것으로 알고 있다. 몇 년 사용하지도 않고 다시 공사를 하는 건 주인의식 부족이라고 생각한다. 그 당시 공사를 잘 했으면 올해 네 곳은 하지 않아도 됐을 것 아닌가?

김병교:  소변기와 양변기는 5년 됐지만 군 화장실의 배관은 13년 됐다. 전문가들의 말에 의하면 10년 정도 되면 배관은 교체를 해줘야 한다고 했다.

고광준 의원:  작년 6월 도청자료를 보면 22개 시·군 중 군 관사가 있는 곳은  7개 시.군이다. 그리고 우리군이 7개 시.군에 포함 되어 있다. 다른 시·군은 관사가 있는 곳도 폐지하고 있는데 우리군은 관사를 구입했다. 군 관사는 폐지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병교:  전 군수님이 사용한 관사가 있다. 너무 크고 관리하기가 힘들어 매각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금 관사는 해주아파트 한곳을 임대해 사용하고 있으며 18평으로 관리비가 얼마 들지 않는다.

고광준:  평수가 적다고 해서 관리비가 적게 들어가는 게 아니다.  시대분위기에 따라 군 관사를 폐지해야 하는데도 불구하고 아직 군 관사를 두는 이유가 무엇인가?

김병교:  22개 시·군 중 10개 시·군이 아직 관사를 운영하고 있다. 다른 시·군에서 관사를 폐지한다고 해서 우리군도 관사를 폐지해야 한다는 건 잘못된 것이라고 생각한다.

고광준 : 장성군은 뭐든지 자기 편리한 잣대를 이용한다. 다른 곳에서 하고 있으니까 우리도 한다고 하고, 다른 곳에서 안하고 있는것에 대해서는 다른 곳에서 안 한다는 이유로 우리도 그래야 할 이유는 없다고 하고 도대체 기준이 무엇인가?

김병교: 군수관사 문제는 폐지를 검토하겠다. 

- <문화관광과> 질의·답변 -

- 장성군 양대 축제 개선 절실 -

고광준 의원:  홍길동캐릭터 판매 가능하다고 생각하는가?

이대원 과장:  매월 분석하고 보고 받으면서 의견 제시하고 있다. 그리고 시장조사를 통해 분석하고 있어 실적이 적은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하겠다.

고광준 : 캐릭터 판매 수익이 계약직원의 급여에도 미치지 못하는 사업을 언제까지 계속할 생각인가?

이대원: 캐릭터판매 뿐 아니라 홍보 등의 업무도 함께 하고 있어서 단순히 수치상으로는 실적이 낮지만 홍길동개릭터 사업에 대한 홍보나  개선을 위해 노력 중이다. 그리고 우선 당장은 아니지만 차후 신개발캐릭터가 나왔을시 사용하겠다는 약속을 받아내고 있다.  

김병관 의원:  2004년도 문화관광과 사업비 예산 1백8억4천만원 정도 이다. 23건은 사업 중 15건은 만료를 한 것으로 되어 있다. 진행 중인 6건에 대한 사업 금년에 완공이 되는가?

이대원:  사고이월됐던 부분을 못 마친 예는 거의 없다. 기간 내에 완료하도록 노력하겠다.

변안섭 의원:  금곡영화마을조성사업 16억 예산 세워져 있다. 미 교부사항은 없는가?

이대원:  문광부에서 국비 주겠다고 내시되었다. 기본계획이 완료되면 사업비 집행하려고 추진하고 있다.

변안섭:  팸투어 사보기자단이 우리지역을 방문하고 돌아가 작성한 기사가 장성21세기 책자에 실리도록 했으면 하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대원:  여행사, 잡지사 사보 담당자 메일주소를 파악중이다. 메일주소가 파악되는 데로 계절별로 우리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계획 중이다. 그리고 기사내용 실리도록 하겠다.

윤시석 의원:  금곡영화마을 입구 퇴비공장으로 인해 악취를 비롯해 파리, 모기 등 해충들이 많다. 금곡영화마을을 들어가면서 좋지 않은 이미지를 줄 수 있다. 주변정리는 어떻게 할 생각인가?

이대원:  동의한다. 하지만 사유재산 문제로 강제철거는 어렵다. 건설과와 협의를 통해 추후 철거하고 보상하도록 하겠다. 또 장기적으로 도로확장 시기에 맞춰서 추진하겠다.

윤시석:  우리지역에서 열리고 있는 두 축제 중 단풍축제는 하지 않아도 관광객들이 많이 찾아오고 있다. 하지만 홍길동축제는 인물을 주제로 축제를 하고 있다보니 인물축제는 정말 성공하기 어려운 주제다. 잘 아시다시피 인물축제는 성공을 거두기가 거의 없다. 그러나 장성 인공조림지 축령산 주변을 잘 정리한 후 휴양림 축제를 하면 좋을 것 같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이대원: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근본적으로 국유림이기 때문에 잘 보존해야 하고 우리 임의로 유치할 수가 없다. 시급하게 축령산 휴양림 축제를 하겠다는 말은 할 수 없고 더 연구 검토하겠다.  

윤시석:  없는 거 만들어서 축제를 하기 보다는 우리지역에 있는 자연을 잘 활용하여 축제를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김재완 의원:  황룡면과 동화면 골프장 건설 어떻게 추진되고 있는가?

이대원:  동화면은 65%의 토지를 매입한 상태고 계속 토지를 매입 하고 있는 상황이다. 그리고  황룡은 회사에서 매입을 시작해 10%미만의 토지를 매입한 것으로 알고 있다. 회사 입장에서 토지매입을 7-8월까지 완료 하겠다고 추진하고 있는데 토지매입이 80%가 되면  금년 내 아니면 내년 초까지 사업계획 승인을 받을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사회복지과> 질의·답변 -

- 장성군 관공서 장애인 시설 부족 -

윤시석 의원:  우리지역에 장애인이 몇 명이고 장애인복지 향상을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 있는가 ?그리고 군에서 장애인들을 위해 따로 예산을 세운게 있는가?

김명희 과장:  면에서 군으로 온지 5개월 정도 되었다. 우리 군에는 3천명의 장애인이 있고 군 인구 대비 6%를 차지하고 있다. 보건복지부에서 내려 온 예산 말고는 없다. 보건복지부에서 내려 온 예산으로 장애인들의 소득을 위해 작업장을 건립할 예정이다.

윤시석:  우리지역 장애인들이 흡족해 하고 있다고 생각 하는가 불만족스럽다고 생각하는가?

김명희:  흡족하지 못하다고 생각한다.

윤시석:  우리지역에는 3천명이라는 장애인들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너무 무관심한 것 같다. 청사 내에 점자블럭과 화장실 제외하고 장애인 편의시설 있는가?

김명희:  청사 양 옆으로 엘리베이터를 설치구상을 했지만 구조상 다른곳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어 검토과정에서 못했다.

윤시석:  장애인 편의시설이 하나도 없다. 오로지 점자블럭 하나 되어 있다. 어렵게 살고 있는 장애인들을 위한 시설이 하나도 없어 장애인이 4층 친환경농정과에 볼일이 있어 방문하면 군수는 장애인을 업고 가야 한다. 대책이 있는가?

김명희:  장애인이 군을 방문하면 그 장애인이 알고 싶어 하는 점에 대해 담당과 부서 직원들이 내려와 답변하고 있다.

윤시석:  일반인들이 누리는 생활 장애인들도 누릴 권리가 있다. 5천만원을 투입하여 재활작업장을 임대해 사용한다고 했는데 작업장에 뒤따르는 시설물은 어떻게 할 생각인가?

김명희:  올해는 예산이 없어 어렵고 내년쯤에 시행 할 예정이다.

윤시석:  우리지역 기업체 중에 장애인을 고용해야할 업체는 몇 곳인가?

김명희:  아직 파악하지 못 했다.

윤시석:  장애인 취업알선 문의는 해오고 있는가?

김명희 :  4년 전까지는 문의를 해 왔지만 지금은 없다.

윤시석:  장애인에 대한 치직 알선과 교육은 군의 의무이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그 의무를 회피하다보니 시회복지과와 장애인들이 멀어지는것이다. 형식적으로 마지못해 하지 말고 장애인 작업장이 들어서면 시설물에 대해 충분한 지원을 부탁한다..

반성진 부의장:  우리지역 사회복지시설, 불우아동, 결식아동 급식 현황에 대해 설명해 달라.

김명희:  656명의 결식아동들에게 급식을 배달하고 있으며 연간 3억 9천만원의 예산이 소요되고 있다.

반성진:  행정적으로 6백여명의 결식아동들이 얼마만큼 좋은 급식을 받는지 알수 없다. 급식상태에 대해 신경 써야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사회복지시설에 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CCTV를 설치해서 직원들이 볼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김명희:  신경쓰도록 하겠다 . 그리고 CCTV설치 좋은 생각이며 예산신청 알아보겠다.

고광준 의원:  납골당건립을 추진하면서 군민, 전문가의 의견을 듣지도 않고 밀고나가고 있다보니 졸속으로 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장성하면 산 좋고 물 좋은 곳이다. 하지만 그곳에 납골당이 건립되면 20만평의 땅은 영원히 사장되고 만다. 지역경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사항이다. 땅이 영원히 사장되지 않고 노인요양시설을 유치한다던가 해서 미래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군수에게 보고할 의향이 있는지?

김명희: 좋은 의견인데 장성군의 노인시설은 다른 시.군보다 앞서있다고 생각한다. 꾸준히 노인문제에 대해서도 연구 검토 하겠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