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5.03.29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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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 34억여원 사업비 투입 광역시범단지 300ha와 친환경 홍길동 쌀 소규모 생산단지 430㏊, 총730ha 조성



장성군은 지난 17일부터 24일까지 친환경농업 교육을 친환경농업 실천농가 및 희망농가 등 1,500여명을 대상으로 각 읍면 사무소 회의실에서 친환경농업실천 순회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번 교육은 친환경 농업의 중요성과 필요성 및 올해 친환경농업 추진방향 등 군민들의 의식교육을 갖은 후 친환경농법별로 재배방법 등 전문교육을 실시했다. 또한, 농가들이 지침서로 활용할 친환경농업 교육교재를 독자적으로 개발·제작해 배부했다.

김흥식 군수는 “친환경농업은 선택이 아니라 생존의 문제”라면서, “앞으로 전국 최고·선진국 수준의 친환경 농산물 생산기반을 확충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 관계자에 따르면 금년에 친환경 홍길동 쌀 재배단지를 지난해 말 318㏊에서 730ha로 확대 조성하고 친환경농산물 전 품목에 대한 인증면적도 861ha로 늘린다는 계획이다.

또, 친환경농업분야에 총 34억여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광역시범단지 300ha와 친환경 홍길동 쌀 소규모 생산단지 430㏊, 총730ha를 조성한다. 자운영재배를 4,000ha로 확대 흙 살리기 운동을 전개 하고 친환경농자재, 중경재초기, 친환경예취기, 친환경인증 수수료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장성군은 지력증진 및 천적을 이용, 연차적으로 화학비료와 농약을 감축하여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2009년까지 30%까지 확대하는 등 친환경·안전농산물 공급에 나서기로 하고 농업인의 안정적 소득보장을 위해 생산·유통 및 교육·연구 등 지구별·품목별 클러스터화를 추진하고 계약재배에 의한 공동생산, 공동판매, 가공시스템도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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