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규모 확대로 농업경쟁력 높이기 위해
쌀값 및 농지가격 하락과 어려운 농업환경에도 불구하고 농지 규모를 확대하는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강상원)의 영농규모화사업이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에서는 쌀전업농이 농지를 매입할 때 연리3% 20년 균등분할 상환조건으로 지원하여 주는 매매사업과 농지를 장기간(5~10년) 임대할 때 무이자로 지원하여 주는 임대차사업의 2004년도 사업예산 2,713백만 원을 조기에 마무리하였다. 또한 2005년도 사업예산을 전년 대비 162% 증가한 4,399백만 원을 확보하여 농업인들로 부터 본격적인 사업상담 및 신청서 접수에 들어갔다.
이 같은 실적은 지난해부터 쌀값 하락 등으로 확대된 농업의 위기의식이 우리지역 젊은 쌀전업농들로 하여금 농업의 살길은 영농규모 확대로 쌀 생산비를 절감하는 것뿐이라는 인식이 확대된 결과라고 사업관계자는 말하였다.
영농규모화사업 제도 및 사업신청과 관련하여 궁금한 사항은 전화 또는 방문 상담이 가능하며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 농지사업팀(061-390-8633~6)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알 수 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