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전남도에 따르면 축산물등급판정소 주관으로 올해 고급육 생산농가를 심사한 결과 한우.돼지 모두 이 지역에서 `최우수"로 선정돼 농림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한우분야 최우수 고급육 수상자는 순천시 월등면의 박상형씨로 올해 모두 34마리의 거세 한우를 출하해 1등급 이상 91.2%의 성적을 냈으며 특히 1+등급이 79.4%나됐다.
또 돼지분야 최우수상 수상자인 함평군 한석봉씨는 올해 2천879마리를 출하해 A등급 75.8%, B등급 17.9%로 A.B등급 93.7%의 성적을 거뒀다.
전남도 관계자는 "우수한 품종을 확보해 수시로 관리하고 질좋은 사료를 제공하는 한편 소모성 질병과 스트레스를 막는데 노력해 우수한 성적을 받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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