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규모화사업 목표 초과달성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강상원)에서는 쌀 산업의 경쟁력 강화와 구조개선을 위하여 실시하고 있는 영농규모화사업 및 경영이양직불사업을 당초 목표량을 초과 달성했다.장성지사는 2004년도 영농규모화사업 예산을 2,457백만원을 확보하여 쌀 전업농의 영농규모화 촉진을 위하여 매매, 장기임대차, 교환분합사업을 추진한 결과 10월26일 현재 2,530백만원을 집행 103% 초과 달성했으며, 사업별 집행내역으로는 농지매매사업과 교환분합사업은 당초 목표액인 14억6백만원과 2천3백만원을 집행하였으며, 특히 5-10년간 장기임대차사업은 고령농업인과 쌀전업농의 적극적인 호응으로 11억원을 추진 당초 목표액대비 107%를 달성했다.
또한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에서는 2004년부터 분할지급식 경영이양직불사업을 추진 10년이상 영농에 종사한 63세부터 72세까지의 농업인이, 3년이상 소유하고 있던 농업진흥지역안의 논을 농업기반공사 또는 쌀 전업농에게 팔거나 장기임대 할 경우 3,000평당 매년 290여만원이 지원자로 선정된 해부터 70세까지 최장 8년간 분할지급하는 제도이다(임대시는 1회만 지급함).
이러한 분할지급식 경영이양직불사업은 "고령은퇴농에겐 안정적인 소득보장을, 쌀 전업농에게는 영농규모확대를 통한 쌀 산업의 경쟁력강화를"위한 사업이라는 취지를 농업인에게 적극적으로 홍보로 좋은 호응을 얻어, 10월말 현재 149백만원의 경영이양직불보조금을 확정, 당초 목표액 대비 142% 초과 달성하여 전국에서 1위는 물론 농어민의 소득 보전에 큰 기여를 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