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과, 곶감, 새송이 등 도시 소비자 호응
지난 달 27일부터 31일까지 나주시 산포면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 제3회 농업박람회에 장성군 농업기술센터가 주관한 장성군 농산물 전시 판매장이 도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였다. 장성군 전시 판매장은 홍길동을 브랜드로 곶감과 사과, 새송이 버섯, 단감, 파프리카 등을 선보였다. 특히 곶감 만들기 시연회장을 마련해 어린이와 함께 온 가족들이 줄을 서서 기다리며 감을 깎기도 했다.한편 전남 우수쌀 판매관에서는 삼서농협에서 출품한 ‘발아현미쌀’이 800g 한 봉지에 4,300원으로 일반미에 비해 4배 가까운 가격으로 판매되었고, 홍길동쌀도 10㎏에 3만원에 판매되어 다른 지역에서 생산된 쌀에 비해 많게는 7-8천 원 이상 높은 가격에 판매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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