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락객 대상 안전사고 및 수질보호 중점추진
농업기반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강상원)는 "수질오염의 주요 원인인 생활하수와, 축산분뇨 등으로 인해 깨끗한 환경이 파괴되지 않도록 수질보호에 다함께 동참하자"는 운동을 펴고 있다. 그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주민들에게 자연보호 및 물살리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줄 것을 부탁하고 동시에 초,중고교의 여름방학과 본격적인 휴가철에 맞추어 장성군내 농업기반시설인 보,저수지에서 안전사고 예방 및 수질보호를 위해 자체감시반을 편성 지역주민과 연계하여 행락객을 대상으로 쓰레기 되가져가기와 수질오염방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그 결과 전년도 7월에는 관내 49개소 저수지의 수질 검사 농도가 8ppm이었던 것이 금년 8월중에는 2~6ppm으로 개선되는 등 농업용수사용에 최적의 조건으로 수질이 향상되어 양질의 농업용수를 공급 할 수 있게 되었다.
또한 홍보현수막 100여개를 제작하여 장성호를 비롯한 농업기반 시설에 일제 게첨 하였고 매월 환경정화활동을 실시하여 수질보호 및 안전사고 예방에 적극적으로 앞장서 갈 것을 다짐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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