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년에 비해 3-4일 정도 늦어져
장성군내 1모작 모내기가 6월3일 현재 84%를 마친 가운데 대부분의 농가에서 모심기가 끝나가고 있다. 장성군 농림과 담당자의 말에 따르면 “예년에는 모심기가 너무 빨라서 올 해는 모심기를 늦추도록 권장했다”며 모내기가 늦은 것은 아니라고 했다.
예년에는 모내기 기간이 한 달 이상씩 걸렸지만 지금은 기계화 영농으로 인해 1모작 모심기가 열흘이면 대부분 끝나가는 실정이다. 한편 6월 4일부터는 크라스 콤바인으로 보리 베기를 시작하고 있다. 장성군이 군비와 도비 등으로 지원한 크라스 콤바인은 장성군내 525㏊의 보리 재배 면적을 사흘이면 수확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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