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농협, 친환경농업 재배기술교육 펼쳐
백양사농업협동조합(조합장 김용석)은 14일 북이면사무소 2층에서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친환경농업 재배기술교육’을 펼쳤다.
김용석 조합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 농업이 살아남을 길은 오로지 친환경 농업이다.”며 “FTA(자유무역협정)영향으로 외국각지에서 농산물이 수입된다. 경쟁력 있는 고품질 친환경 농산물을 생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교육은 농업인의 자세를 시작으로 수용성 규산 농법 및 우렁이 농법, 미생물 농법 등을 이용한 친환경 재배기술교육, 친환경 품질인증 절차 등으로 이뤄졌다.
김만학 상무는 “국민의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한다는 확고한 사명감이 필요하다.”며 “수입농산물의 증가에 대비, 일시에 큰 소득을 올리겠다는 생각보다는 안정적인 영농과 소득보장에 초점을 두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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