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지도자 장성군 연합회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 가져
농업인회관에서는 12일 농촌지도자 장성군 연합회 연시총회 및 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사진>
이번 연시총회에서는 지난해 추진했던 각종 사업에 대한 평가와 금년 사업계획을 발표했는데, 그동안 천여만원의 종자은행 기금을 활용, 20여톤의 우량종자를 자율 교환하여 농가소득증대에 기여도가 크다고 평가 받았다.또한 국내 우수농장 및 시험기관을 대상으로 선진지 현장교육을 읍·면 및 연합회별로 1회 이상 추진하여 선진농업기술 보급에 앞장서는 등 친환경농업기술의 실천과 보급에도 좋은 평가를 받아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회장 이·취임식에서는 지난 6년 동안 농촌지도자회를 이끌어간 유한주 회장에게 기술센터소장 및 농촌지도자회의 공로패가 각각 수여됐다.
앞으로 3년 동안 농촌지도자회 활성화에 매진할 것을 다짐한 정희권(진원면 상림리) 신임회장은 “농촌지도자회가 쌀농업의 안정을 비롯한 고품질화, 친환경농업 확산 보급, 장성명품 농산물 육성 등으로 전국 제일의 브랜드 농산물을 생산하는데 노력하겠다.”고 취임 인사말을 전했다.
한편 4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농촌지도자 장성군 연합회는 농촌의 핵심주체로서 과학영농을 현장에 도입하여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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