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연구회 선진연찬 교육 다녀와
포도연구회 선진연찬 교육 다녀와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04.07.22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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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농업기술센터는 20일 포도연구회원 40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포도생산을 위한 선진지 연찬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장성군 포도연구회원 40명은 전북 남원시 금지면 포도단지를 찾아재배시설과 품질향상기술 등을 연찬하고 새로운 기술을 습득하는 시간을 가졌다.

포도재배에 있어 가장 어려운 병충해와 열과를 최소화하기 위한 무가온 재배시설은 노지재배에 비하여 10a당 소득이 2배, 비가림 재배의 1.3배로 소비자 기호에 맞는 고품질의 포도를 생산할 수 있는 방법으로 저농약, 저비료 재배가 가능하여 포도재배농가의 관심이 점차 높아지고 있는 재배기술이다.

영양가가 높고 피로회복, 체질개선 등의 약리적 효능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포도는 최근 웰빙 열풍으로 식생활 형태가 바뀌고 과일소비가 늘어나면서 포도농가의 소득이 급격히 증가하는 등 고부가고소득사업으로 부상하고 있다.

이번 연찬회에서 회원들은 단지내 농가의 과원을 꼼꼼히 살피며 시설재배 효과, 유기질비료와 거름 만드는 방법, 농약사용 횟수, 착과량 조절방법 등을 질의와 토의를 통하여 습득하였다.

신기명 연구회장은 ‘저농약, 저화학비료, 유기질비료 시용과 초생재배로 제초제를 사용하지 않는 안정포도 생산에 자신감을 갖게 되었다’며 ‘이번 연찬회가 좋은 기회교육이 되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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