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농업분야 120억 예산 투입
장성군이 지난 28일부터 오는 4월5일까지 읍·면을 순회하면서 친환경농업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사진>
삼계면을 시작으로 지난 28일부터 시작한 친환경농업교육은 장성군이 전국 최고의 친환경농업 단지를 조성하기 위해 다음달 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며 친환경농업의 필요성과 재배기술, 친환경농산물 인증절차에 대한 내용으로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 전국 최고의 명품 쌀에 대한 명성과 품질 경쟁력을 떨어트리는 밭벼를 재배하지 않기 위해 밭벼재배 근절을 위한 교육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전국 최고의 유기농업 메카로 도약하기 위해 2009년까지 5개년에 걸쳐 친환경농산물 인증면적을 3,537ha로 확대하여 총 경지면적 11,792ha 대비 30%까지 끌어올린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한편 장성군은 금년까지 12.2%까지 확대하기 위해 기반구축, 재배 및 생산 등 30개 사업에 57억6천만원과 흙살리기, 기계회추진, 농자재 안정공급 등 생산기반구축 사업에 13억6천억원을 투자하고 이와 함께 규모화, 단지조성, 품목다양화, 경영안정지원 등 재배·생산과정에도 40억원의 예산을 투자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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