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8십6만여㎾h의 전력을 생산
한국농촌공사 장성지사(지사장 강상원)가 지난 2004년 10월 3억7천2백만원을 들여 건립하고 있는 장성호 소수력발전소가 90%의 공정률을 보이면서 건립을 1개월여 앞두고 마무리 공사가 한창이다.<사진>
장성댐의 농업용수 및 환경용수의 방류량을 이용하여 정부의 대체에너지 개발정책에 부흥하고 발전사업으로 공사의 수익증대를 도모하기 위해 한국농촌공사 장성지사가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4월 준공을 앞두고 있다.
시설로는 송수관로 1식과 260㎾와 960㎾의 발전기와 겐트리크레인 1기, 초음파 유량계1기, 2.2㎾의 배수펌프 3대가 설치되어 있으며 연간 2백8십6만여㎾h의 전력을 생산할 예정이며 4월 준공식을 갖고 5월경에 본격적인 가동에 들어간다는 방침이다.
한국농촌공사 장성지사 관계자는 “5월 소수력발전소가 가동에 들어가면 올해 4천4백만원의 손익이 예상되며 매년 전력판매단가의 상승을 고려할 경우 더욱더 많은 손익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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