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8천만원까지 융자 지원 연리 3% 5년거치 10년 균등 상환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을 받아 1인당 영농 설계 따라 최고 8천만원까지 융자지원 형태로 후계농업경영인 추가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우리농업을 이끌어갈 핵심인력을 확보·육성하기 위하여 장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는 한농연과 함께 오는 20일까지 사업신청을 접수 받아 한농연에서 추천한 20명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거쳐 군에서는 12명을 최종적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추가 지원 대상 사업은 농업 경영컨설팅 비용, 경종 농업분야와 축산분야의 영농 규모 확대 및 개보수 자금 등이며 이에 따라 1인당 영농 설계에 따라 최고 8천만원까지 융자 지원하게 되고 연리 3%로 5년 거치 10년간 균등 상환 조건이다.
심사기준으로는 농업교육수료증 여부와 농지소유 여부, 그리고 후계자 선정 후 5년 이상이 경과한 후계자를 대상으로 사업계획서의 타당성여부와 제출한 사업계획서를 바탕으로 현지조사를 통해 선발된 12명을 전라남도에 통보하여 전라남도에서 최종적으로 10명을 선발하게 된다.
최종적으로 선발된 10명에 한해서 1인당 8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방침이고 후계자금은 선 자금이 아닌 농협에서 후 지급형식으로 지원이 되기 때문에 후계농업경영인 지원자금이 다른 용도로 사용이 될 염려는 없다는 농업기술센터 관계자의 주장이다.
한편 장성군은 지난해 10명이 추가적으로 농업후계자로 선정이 되면서 총 668명의 농업후계자가 우리농업의 미래를 만들어 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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