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하면 월성리 147ha 조림지와 183ha의 숲가꾸기 사업 추진
장성군이 올해 주요업무보고회를 통해 축령산 휴양림을 대처 할 수 있는 21세기 미래형 웰빙 특화숲을 조성한다는 계획을 밝혔다.<자료사진>
서삼면 모암리에 위치한 축령산 휴양림이 산림청의 소관으로 되어 있어 개발에 어려움이 있는 만큼 장성군이 축령산 휴양림을 대처할 수 있는 제2의 조림지를 조성하기 위해 북하면 월성리에 면적 147ha의 조림지와 183ha의 숲가꾸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부터 3개년 사업으로 추진중인 21세기 미래형 웰빙형 특화숲 조성사업은 총 30억원의 사업비가 소요되는 사업으로 편백림으로 조성이 될 전망이고 올해는 조림과 숲가꾸기 사업이 진행이 되고 내년에는 산책로 정비사업이 계속 추진될 예정이다.
20만본의 5년생 편백나무를 식재하여 산을 찾은 사람들이 산림욕을 하면서 스트레스 완화효과와 강력한 항균효과 그리고 진정작용과 함께 알레르기 및 피부질환 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는 피톤치드가 발생하는 숲으로 가꿔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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