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8일 실시된 진원.삼계농협조합장 선거에서 문영수 현 조합장과 김정만 후보가 당선이 되었다.<사진>

이날 오전 7시부터 실시된 투표는 오후 5시까지 진행이 되면서 각 후보자들은 조합원들의 표심을 잡기위해 투표소 앞에서 가족을 동반하여 조합원들에게 인사를 하는 등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이에 따라 진원농협의 경우에는 문영수 조합장이 2선 도전에 성공할 것이란 소문이 간간이 돌면서 어느정도 예견된 결과라는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삼계농협의 경우에는 전혀 예견하지 못한 결과가 발생되면서 의외의 결과가 나왔다는 반응이다.

삼계농협의 경우에는 세대교체라는 카드를 뽑은 만큼 농민과 조합원이 믿을 수 있는 농협으로 새롭게 거듭 나야 할 것이다.

삼계농협의 총 조합원 1,323명 중 1,135명이 투표에 나서 기호1번 고재진(44세) 후보는  341표를 획득하고 기호2번인 이남규 현 후보(51세)가 351표를 획득했으며 기호3번인 김정만(49세)후보가 426표를 획득했다.

그리고 진원농협은 총조합원 1108표 중 949명이 투표이 투표에 참가하여 문영수(64세) 후보 가 353표, 김균수(59세)후보가 311표, 양정수(53세) 후보가 260표를 얻었다.

장성군민신문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