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장성군 총 5천4백3십가마 초과 생산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지부장 김수공)는 지난 6월 총 55,625가마를 수매하고 약정 수매량을 초과 생산된 이른바 잉여보리에 대해 추가로 전량 수매하기로 했다.
지난 5일 정부가 잉여보리에 대한 추가 수매를 시작하고 우리지역에 할당된 360가마를 수매했다. 그리고 올해 우리지역에는 총 5천4백3십가마의 잉여보리가 초과 생산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는 초과 생산된 남은 보리를 전량 수매키로 하고 가격은 2만8천원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따라 농협중앙회 장성군지부 관계자는 “자가 소비용 말고는 올해는 농협에서 전량 수매를 할 예정이고 5천4백3십 가마 중 5천2십3가마에 대해서는 정부에서 8천원의 행정보조를 해주고 있다”면서 “초과 생산된 보리에 대한 판매 고민은 하지 않아도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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