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과 유통 소비자관리 및 교육통해 개선된 친환경 농장으로 이끌어 나갈터
지난 19일 학사농장이 농림부와 환경부가 주최하는 제1회 친환경농업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차지했다. <사진>
이날 시상식에서 강용 학사농장 대표는 “내가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고 생산과 유통 소비자관리 및 교육을 통해서 개선된 친환경 농장을 이끌어 오면서 지금까지 깨끗한 친환경 상품을 생산해준 작목반구성원 및 회원들의 덕분”이라고 말하면서 “무엇보다도 친환경에 관련된 상이다보니 기쁨이 더욱 크다”고 하면서 수상 기쁨을 농장식구들에게 돌렸다.
학사(學事)농장의 농군들은 20-30대 젊은 농군 38명과 전국 10여 개 유기농업 작목반, 그리고 약 1만 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모든 먹거리를 반화학·친환경적으로 생산하기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주말농장, 청소년 봉사활동 체험장과 유기농업 교육장으로 연중 개방되어 있다.
희망찬 한국 농업과 찾아올 수 있는 농촌건설을 위해 유기농업단지 조성을 통한 농촌문화사업과 농민들의 소득향상을 위한 유통 및 직거래 사업, 계측 가능한 디지털농업 기술 확립을 위한 유기농업연구사업 등 살맛나는 농촌건설이라는 목표를 향해 열심히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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