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금인플루엔자 진정국면, 방역조치는 계속키로
가금인플루엔자 진정국면, 방역조치는 계속키로
  • 김은정기자
  • 승인 2004.01.08 18: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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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2월 10일 처음 발생된 고병원성가금인플루엔자는 12월 27일까지 총 49건이 신고되었고 이중 양성이 14건, 나머지 35건은 파스튜렐라 등 일반질병으로 밝혀졌으며, 1월 2일 현재까지 추가신고가 없어 진정국면에 들어선 것으로 판단되고 있다.

축종별로는 오리 7건(종오리6, 육용1), 닭 7건(종계1, 육용2, 산란계4)이고, 지역별로는 음성권역 7(음성5, 진천1, 이천1), 천안3, 나주1, 경주 등이다.

농림부는 아직까지 추가신고는 없지만 추가발생을 막기 위해 발생농장 반경 10㎞지역에 대한 이동제한 조치와 발생농장과 연관이 있는 농장(종란·병아리·사료·약품·분변차랑 등 출입 503개소)에 대한 역학조사 등 방역조치를 계속해 나가고 있다.

또한 가금인플루엔자 바이러스는 발생농장안 건물 등 붙어있는 먼지속에서 2주정도, 분변에서는 최소 35일까지 살 수 있으므로 닭·오리 농가에게 긴장을 늦추지 말고 소독·출입통제·분변 반출금지 등 방역조치를 계속해서 철저히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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