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여명 시가지 캠페인 전개해
지난 25일 군청광장에서 군민, 의용소방대, 유관기관 임직원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3회 방재의 날」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군민들의 방재의식 고취와 자연재난예방의 중요성을 홍보하기 위해 실시한 재해예방 포스터·표어 공모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수상한 북이면 사거리 김영문군과 진원동초등학교 이채홍양 등 군민과 학생 13명에 대한 시상식도 함께 가졌다.
김용우 장성부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자연재해는 사후에 복구 하려면 엄청난 비용과 노력이 들어가는 만큼 미리 대비하는 자세가 중요하다”며 군민의 방재의식 고취를 당부했다.
또한, 기념식 후에는 군청광장에서 장성역까지 시가지 가두캠페인을 전개하고 「재해 사전대비요령」에 관한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군민들의 방재의식 고취에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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