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김유성, 개혁신당 곽진오 공천
국민의힘 김유성, 개혁신당 곽진오 공천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4.03.19 00:38
  • 호수 1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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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소속 이석형 출마로 이개호 의원 등 4명 출마 예상

국민의힘이 탐정연합회광주지역회장인 김유성씨를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공천했다. 김 예비후보는 손불남초등학교, 함평손불중학교, 광주일고, 조선대법대 동 대학원 법대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광주동부경찰서 경감, 경찰청교수요원을 지냈으며 옥조근정훈장을 수상했다. 조선대학교 총동창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 탐정연합회광주지역회장, 탐정법인 유성 대표다. 2022년 지방선거 때 국민의힘 함평군수후보로 출마해 12.46%를 득표해 80.15%를 득표한 더불어민주당 이상익 후보에게 패했다.

개혁신당은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에 곽진오 전 동북아연구재단 독도연구소장을 공천했다. 곽 전 소장은 함평출신으로 양향자 의원이 만든 한국의 희망당전남도당 위원장으로 활동하였으며 영국 헐대학교 정치학박사와 일본주오대학교 법학사 출신으로 고려대학교 HK연구원 교수, 연세대, 고려대, 전남대 강사 등을 했다.

한편 이개호 의원은 오는 321일 오후 2시 영광읍 영광빌딩 3층에서 선거 사무소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운동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의원은 지난 314일 제22대 총선 민주당 공약 발표를 마무리하고, 315일 아침 영광읍 우체국 사거리에서 거리 인사를 시작으로 4개 군을 순회하며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이의원은 민주당 정책위의장을 맡고 있는 제가 국회에 들어가서 지역발전을 이룰 수 있는 정책을 국정에 반영하고, 반드시 정권 교체도 이루어내겠다고 말했다.

무소속 이석형 예비후보는 현역 국회의원들은 윤석열 검찰독재 정권을 탄생시킨 책임이 있다. 이개호의원은 윤석열 정권 탄생에 일조했다고 주장하고, “당선되어 민주당에 돌아오겠다고 말했다.

이석형 예비후보는 4개 군을 순회하며 이개호 의원의 단수 공천은 유권자의 참정권을 빼앗아버린 민주당 중앙당의 폭거다. 참정권을 돌려드리기 위해 무소속 출마했다며 무소속 출마를 해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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