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서삼면 대곡마을회관, 신평마을회관에서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 개강식에는 한태현 서삼면장과 어르신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마을로 찾아가는 한글교실’은 배움의 기회를 놓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업으로 3월 11일부터 오는 11월 15일까지 주 2회 총 32주에 걸쳐 한글 익히기, 성인 문해 시화전 개최 등의 과정으로 진행한다.
특히 대곡마을회관은 올해 신규 개설하여 소수정예 맞춤형 수업을 운영할 예정이며, 신평마을회관은 어르신들의 교육 열의에 힘입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운영한다.
한태현 서삼면장은 배움에는 나이가 없다는 것을 보여주시는 어르신들께 박수를 보내며 “새로운 도전을 하는 어르신들이 행복을 느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