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화재가 급증하는 겨울철 기간 중 대상별 화재안전조사를 집중 추진했다고 전했다.
이번 화재안전조사는 대형화재로 인한 인명·재산피해 저감을 목표로 화재취약대상, 다중이용업소 등 대상별로 24개소 추진했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 확인 ▲비상구 장애물 적재 등 폐쇄 여부 확인 ▲소방안전관리자 업무 수행의 적정성 ▲불법 건축물 존재 여부 확인 등 종합적인 조사가 이뤄졌다. 현장에서 즉시 조치할 수 있는 사항을 조치함으로써 화재 위험요인 등을 제거하였고 조치명령·기관통보를 통해 건축물의 소방안전관리 및 안정성을 확보했다.
장성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은 “화재안전조사는 화재 예방의 첫 걸음이다. 화재 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법을 위반하는 행위는 과태료·행정명령 등의 처분을 통보할 수 있다. 대상물의 소방안전관리자 및 관계인의 업무범위 확대 및 책임이 강화됨으로써 자발적인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길 바라며 장성소방서 화재안전조사반 또한 공정하고 전문적인 지식을 기반으로 비상구 폐쇄 등 주요 위법사항 및 고질적 안전무시 관행 행위에 대해서는 엄중 조치할 계획이다. 안전한 장성군을 구축하는 데에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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