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의력과 문제해결력을 길러주는 발명․메이커 교육 프로그램 운영
전라남도장성교육지원청(교육장 이재양) 발명교육센터는 1월 15일부터 2주간 지역 내 초등학생 36명을 대상으로‘겨울방학 무한상상반’을 운영하였다.
방학 중 열리는 무한상상반은 창의적인 사고력과 문제해결 능력을 키우기 위한 장성발명교육센터의 특별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겨울방학 과정에서는 팀 협동 도전과제 해결, 나만의 로고와 상표 만들기, 친환경 소재를 활용한 블루투스 스피커 제작 등 다양한 발명 및 메이커 활동이 진행되었다.
무한상상반에 참여한 김찬아(진원초 5학년) 학생은“무선 통신 기술의 원리를 이해하며 다양한 재료로 블루투스 스피커를 만들어보는 활동이 즐거웠다. 특히 내가 직접 디자인한 머그컵과 티셔츠, 스탬프를 만들 수 있어서 신나는 경험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재양 교육장은“급변하는 미래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창의력과 혁신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하며,“미래를 이끌어나갈 장성 인재들의 도전 의식과 창의성을 길러주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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