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서장 이달승)는 23일(금) 설 명절을 앞두고 장성공립요양병원을 방문하여 화재 예방을 위한 현장지도를 하였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지도는 장성소방서장, 보건소 의약관리팀장, 병원관계인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직접 화재 취약 요인을 확인하고 관계자들의 자율안전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이달승 장성소방서장은 과거 다른 요양병원 화재 원인을 언급하며 가연물 취급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가연물은 별동에 관리하거나 부득이 안 될 때 옥상에 관리하여 화재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을 사전에 차단하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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