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련관에서 함께 제작한 목공테이블 지역아동센터와 마을공동체에 전달식 진행
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지난 25일 마을상생프로젝트 X 빛과소금 프로젝트는 지역사회연계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된 원목 테이블 34개를 관내 지역아동센터와 장성지역 마을공동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을 가졌다. 전달식에는 함께 제작한 수련관 성인 목공동아리 회원들과 수련관 관계자들 그리고 기증받을 기관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마을상생프로젝트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 성인 목공 프로그램을 통해서 교육받은 지역민들이 함께 목공동아리를 구성하여서 지역 사회에 목공을 통해서 재능을 기부하고 공유하는 상생 프로젝트 사업이다. 올해는 장성제일교회 빛과소금 프로젝트와 함께하여 작년 12월부터 지역주민으로 구성된 목공동아리 회원들과 시작하여 올해 1월 초에 원목 테이블 제작을 완료하였고, 이를 지역아동센터와 마을공동체에 전달하는 전달식으로 사업이 마무리되었다.
김상룡 관장은 “지역주민 목공동아리 회원들과 협력하여 만들어진 원목테이블이 공유되어서 지역민과 청소년들의 활동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이번 마을상생X빛과소금프로젝트를 통해서 지역사회 후원과 협력을 강조하는 좋은 사례가 마련되었다. 향후에도 지역민과 함께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상생프로젝트를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16년 개관부터 현재까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 내 유일한 청소년수련시설이자 전국 최우수 활동시설로 평가받으며 청소년활동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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