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소방서는 지난 22일 오전 11시 소방서 3층 다목적체육관에서 30여 년간 지역 파수꾼의 역할로 묵묵히 역할을 다해온 문삼호, 최중월, 공현기, 유종기, 최석규 선배님들의 퇴임식을 가졌다.
이날 퇴임식은 100여명의 직원들과 함께 퇴임하는 선배 소방공무원의 공적을 기리고 새로운 출발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후배 소방공무원들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몸을 아끼지 않는 희생정신으로 소방발전에 헌신한 이들을 위해 ▲기 이들의 행복을 기원했다.
한정길 소방행정과장은“후배들에게 존경받아 왔던 선배님들은 북극성 같은 존재로, 선배님들의 확고한 방향타를 지표 삼아 더욱 자랑스러운 조직으로 만들어 가겠으며, 제2의 인생에 행복만 가득하시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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