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11월 24일 장성문예회관 소공연장에서 2023 장성문학축제, 제15회 장성문학상 시상식 그리고 [장성문학 34호] 출판 기념식이 열렸다. 장성문학상 수상자로 신정식 시인이 선정되었다. 신정식 시인은 1939년생으로 2006년 시사문단 신인상으로 등단하여 ‘감하나 달랑하나’의 시집을 발간했다. 장성문학상은 장성문인협회를 창립하신 고 동암 김병효 선생의 뜻 2009년 제정하여 매년 수상자를 선정하여 창작 지원금을 지원하고 있다.

공로상에는 김형열 시인이 수상하였는데 김 시인은 장성문학회 감사로 향토사 발굴은 물로 창작활동에도 열정을 보이고 있다.

전국백일장대회는 초저, 초고, 중학교, 고등학교로 나누어 시상하였으며 시낭송은 초저, 초고, 중학생 부분으로 시상하였다.

백일장 대회 금상은 광주월봉초등학교 2년 박지유 학생, 진원초등학교 김연우 학생, 장성중학교 박예찬, 장성고등학교 강혜빈 학생이 수상했으며 시낭송은 진원초등학교 3년 이라율, 성상초등학교 6년 김시윤, 장성중학교 1년 박가온 학생이 수상했다.

변동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