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회 전국체전, 제43회 전국장애인체전 기념
전국체육대회와 전국장애인체육대회를 기념하는 음악회가 장성역 광장에서 [국악과 클래식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펼쳐졌다. 전라남도와 장성군이 후원하고 장성예총이 주관한 이날 음악회는 제1부 클래식 공연과 제2부 국악공연으로 진행되었다.
1부 개막은 광주흥사단 합창단이 열었으며 ‘배띄워라’등 경쾌하고 신나는 고품격 합창을 선보였다. 이어서 클라리넷과 현악 2중주 등이 연주되었으며 2부에서는 농악단 공연과 대금연주, 국악가요 등이 이어졌다.
정철환 장성예총회장은 “오랜만에 고품격 클래식 공연과 국악공연이 장성역에서 펼쳐져 기쁘다. 올해는 장성예총 주관으로 10월 13일 그리고 가을꽃축제 마지막날 공연에 이어 장성역 광장에서 세 번째 공연이 이루어졌다. 장성군민이 문화적 혜택을 누리는 기회를 더 많이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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