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업기획부터 추진단계까지 제대로 고려해야
실적 감소 대응방안 마련, 철저한 예산 관리 당부
실적 감소 대응방안 마련, 철저한 예산 관리 당부
전라남도의회 보건복지환경위원회 김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2)은 지난 2일 전라남도환경산업진흥원(이하 진흥원) 소관 행정사무감사에서 “사업 추진과 예산 집행에 책임감 있게 임해달라”고 주문했다.
김회식 의원은 예산집행률이 극히 저조한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지원사업(13%), 초기창업 레벨업 프로젝트(19%)의 사업 목적성, 적기성 등을 지적하며, “부진한 집행률은 사업기획부터 예산편성, 사업추진 등의 각 단계를 제대로 고려하지 못해 발생 된 결과라 생각된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 애로사항이 있었겠지만 목적을 가지고 마련된 예산이 본래대로 쓰임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진흥원의 환경측정분석 실적 감소에 대한 대응방안 마련과 업무추진비 집행에 있어 적용범위나 지원기준에 따라 적절한 집행이 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이에 김형순 진흥원장은 “창업생태계 및 다양한 기업 지원방안을 고려하여 적극적으로 사업을 추진하고 효율성 있게 예산이 편성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