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단식농성' 들어가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 '단식농성' 들어가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23.09.14 16:49
  • 호수 98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단식투쟁 하는 이재명 대표를 지지... 뜻을 함께하는 의미로 동참

박노원 더불어민주당 부대변인이 이재명 대표의 단식투쟁을 응원하고 오만하고 무능한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단식농성에 들어갔다.

박 부대변인은 지난 9일 오후 전남 담양군 담양읍 백동사거리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사즉생의 각오로 무기한 단식 중인 이 대표의 뜻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민주주의를 무너뜨리고 민주공화국의 헌정질서를 파괴하는 윤석열 정부를 규탄하기 위해 이날부터 단식투쟁에 돌입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식투쟁을 벌이는 이유에 대해 "윤석열 정권의 폭주를 막기 위해 단식투쟁을 하는 이 대표를 지지하고 국민을 단식농성을 함께하기로 했다"면서 "힘들고 외로운 길을 선택한 이 대표를 보며 민주주의를 지키고 폭주하는 윤석열 정부를 막기 위해 작은 힘이나마 보태 힘을 실어줘야겠다고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그는 윤석열 정부가 무능한 행정으로 민생을 파괴하고 검찰을 앞세워 야당과 정치를 탄압해 민주주의를 파괴하고 일본의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동참하고 나서 굴욕적 외교를 범하고 있다면서 "민주주의의 기본 원칙인 대화와 소통을 통한 협의를 통해 국민을 설득하고 국정운영을 해야 할 의무가 있는 윤석열 정부가 이를 무시하고 독단적 국정운영을 통해 나라를 파탄에 이르게 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박 부대변인은 이 대표는 윤석열 정부가 국민을 주인으로 대하지 않고 무시하고 적대시하고, 헌법을 외면하고 국가의 의무를 회피하며, 역사를 부정하고 국민을 갈라치기한다고 말했다라면서 우리나라가 먹고사는 문제를 팽개치고 각자도생 적자생존의 정글로 내모는 나라가 돼 가고 있다는 이 대표의 진단에 십분 동의한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는 국가는 오직 국민과 민생을 위해 존재하고 대통령 역시 국민을 위해 봉사해야 한다라면서 국민 위에서 군림하는 대통령, 국민에게 전쟁을 선포한 대통령을 주권자인 국민의 충직한 일꾼으로 만들기 위해서라도 이 대표와 함께 사즉생의 각오로 단식투쟁을 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