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우승 장성읍, 남자팀 삼계면, 여자팀 장성읍이 우승
2023년 장성군수배 읍`면 대항 볼링 대회가 7월 14일 상무볼링장에서 100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장성군 체육회가 주최하고, 장성군 볼링협회가 주관한 이날 대회에는 11개 읍`면에서 남자 3인조와 여자 3인조로 구성된 팀들이 모두 참가하였다.
김한종군수는 “2025년 전남도민체전 장성유치에 따라 볼링인구의 확대와 볼링동호인들의 활약이 기대된다”며 “좋은 기량으로 화합과 친목의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승희 볼링협회장은 “김한종 군수님과 고재진 의장님 그리고 각 읍`면장님과 체육회 임원들의 참석에 감사드린다.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인 볼링인구가 점차 늘어나고 있어 매우 고무적이다”고 말했다.
윤시석 장성체육회장은 “도민체전을 치르기 위해서는 14레인을 갖춘 볼링장이 있어야 하는데 상무 볼링장은 8레인에 불과해 새로운 볼링장이 만들어져야 한다. 김한종 군수님이 특별한 관심으로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장성에 볼링동호인이 확산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날 경기에서 장성읍이 종합점수 2123점으로 우승을 차지했고, 남자 3인조는 삼계면이 1059점으로 우승, 여자 3인조는 장성읍이 1074점으로 우승했다. 종합준우승은 2067점을 얻은 삼계면이 3위는 1961점을 얻은 삼서면이 차지하였다.
한편 이날 경기는 장성읍 영천리에 109.24㎡ ~ 148.7㎡의 고품격 아파트 70세대를 시공 중인 주) 장성바울루체 아파트가 후원하였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