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신활력 사업단이 2019년부터 2023년까지 사업비 70억 원 들여 진행하고 있는 ‘장성 지속가능한 편백숲 여행 생태계 만들기’ 사업이 7월 6일 농림식품부에서 전국 100개 신활력사업 가운데 8개 우수사례로 뽑혀 사례발표를 했다.
장성군 신활력플러스 사업은 ‘향토자원을 활용한 관광 콘텐츠 개발’, ‘청년`주민 주도적 중간지원 육성’, ‘활동가들 간의 네트워킹 강화로 시너지 효과 극대화’, ‘주민 주도적 경제 선순환 모델 구축’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주요내용으로는 유휴시설 리모델링, 청년활동가(액션그룹)양성, 주민주도적 활동가 조직 구성과 어울림센터 거점 공간 마련 그리고 주민소득증진과 청년일자리 창출, 주민소득증진 등이다.
유휴시설 리모델링으로는 홍길동테마파크 전시관과 관리사무소를 사업단 사무실과 어울림 라운지로 활용하고, 모암마을에 도농교류센터를 금곡영화마을에는 꿈트리, 피플앤펫을 운영하고 있다.
주민활동가는 액션그룹에 46팀 475명이 참여하였으며 연구회는 4팀에 100명, 동아리는 8팀에 33명 그리고 리빙랩 장성여행 생활실험실에 3팀 15명이 참여하였다.
주민활동가 육성사업으로 옐로우힐링에서는 꼬리떡 만들기, 연잎밥 만들기 등의 체험을 에나드는 편백 산소빵과 케이크등 베이킹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노르딕워킹 연맹을 설립하여 자격증 취득 18명, 보조강사 활동 3명이 축령산 노르딕워킹 대회를 추진하는 등 여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네트워킹 공동사업으로는 마을방송국과 마을축제 기획`운영으로 주민들이 스스로 기획하고 만드는 축제 및 프리마켓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