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년 취약지구 개조사업비 26억 확보로 마을 개선 기대
5월5일 장성중학교 대강당에서 마을 주민 150여 명과 이개호 국회의원, 김한종 군수 등 내외빈이 참석한 가운데 제49회 월산동 경로잔치 및 주민단합대회가 열렸다.
월산동 개발위원회(위원장 박문수)가 주관한 이날 행사는 개막식에 이어 푸짐하게 장만한 점심을 나누고, 이어서 주민 윷놀이 대회, 주민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되었다.
월산동은 앞으로 3년 동안 취약지구 개조사업비 26억원(국비 70%와 지방비 30%)을 투입하여 구산천변의 정비와 슬레이트 지붕의 개선, 보행로 확보, 붕괴위험 담장의 철거와 벽화 조성, 빈집 철거 등을 통해 ‘살기 좋은 마을’ ‘안전한 마을’ 그리고 효를 실천하고 전통을 이어가는 경로효친 마을을 조성할 계획이다. 월산마을은 취약지구 개조사업비 확보를 위해 수차례 회의를 통해 주민들의 의견을 모아, 개발위원회가 사업 내용을 정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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