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양사 쌍계루 앞에서 산사 음악회 열려
백양사 쌍계루 앞에서 산사 음악회 열려
  • 변동빈 기자
  • 승인 2023.05.01 10:18
  • 호수 96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빗속에도 열기 후끈. 정태춘, 박은옥. 박강수 등 출연

지난달 29일 오후 2시부터 백양사 쌍계루 앞 특설무대 백암산의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산사음악회가 열렸다.

장성군이 주최하고, 백양사가 주관한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비비에스(BBS) 광주방송이 후원했다. 한국 포크 음악의 전설로 불리는 정태춘, 박은옥 부부와 통키타 가수로 유명한 박강수 그리고 광주 출신 가수인 최유나 등이 출연하여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봄 백양 가을 내장이라는 말을 증명하듯 백양사로 들어가는 숲길에는 아름드리 비자나무와 수 백년 된 갈참나무 숲, 연둣빛 애기 단풍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백학봉과 쌍계루의 풍경은 사계절 아름다운 풍광을 연출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전라남도 장성군 영천로 168 3층
  • 대표전화 : 061-392-2041~2042
  • 팩스 : 061-392-2402
  • 청소년보호책임자 : 변동빈
  • 법인명 : (주)주간장성군민신문사
  • 제호 : 장성군민신문
  • 등록번호 : 전남 다 00184
  • 등록일 : 2003-07-04
  • 발행일 : 2003-08-15
  • 발행인 : 류이경
  • 편집인 : 변동빈
  • 장성군민신문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장성군민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jsnews1@daum.net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