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더불어민주당 장성·영광·담양·함평)이 2월 3일 장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2022년 국회의원 이개호 의정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의정 보고회에서 지역 국회의원으로서 지난 9년간 걸어온 의정활동을 되짚고, 바쁘게 달려온 2022년 한해의 의정 성과를 소개할 예정이다.
이개호 의원은 특히 올 1월 1일 시행에 들어간 고향사랑기부제를 비롯해 ▲양봉산업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 농어업재해대책법 일부개정법률안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발전소 주변지역지원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 일부개정법률안 ▲관광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 등 2022년에만 190건의 법안을 발의(대표 발의 20건, 공동발의 170건)하며 농어촌을 살리고 지역의 지속 발전을 위한 민생입법에도 강한 면모를 보였다.
또한, ‘예산확보전문가’라는 수식어에 걸맞게 국립심뇌혈관센터 설립 예산 25억 원 등 4개 지역구에서 8개 사업에 109억 원에 달하는 국비를 2023년 정부 예산에 신규 반영 또는 증액하는 성과를 올리기도 했다.
2022년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로 확보한 57억 원은 ▲장성호 상류 수변길 조성(6억 원) ▲삼계면 능성세천 소규모위험시설정비사업(4억 원) ▲가족센터 건립(20억 원) ▲부흥2교 소교량 위험시설 개선(5억 원) ▲장성 삼서~광주 임곡 간 연결도로 개설(5억 원) ▲구남천 2교 소교량 재가설(4억 원) ▲우무실교 소교량 재가설(4억 원) ▲와곡저수지 개보수(5억 원) ▲궐전저수지 개보수(4억 원) 등 지역민이 실감할 수 있는 현안 및 재난사업의 마중물이 됐다.
이개호 의원의 열혈 의정활동은 올 초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선정 ‘2022년 국정감사 국민복리상’ 수상으로 이어졌다. 이 상은 270여 개 시민단체가 모인 국정감사 NGO 모니터단이 청년 및 대학생, 각계 전문가들로 구성한 평가위원들이 국정감사 전 과정을 종합적이고 정밀하게 분석해 우수 국회의원을 선정하는 상이다.
작년 말에는 KBC가 실시한 광주·전남 국회의원 의정평가에서 전남 1위를 기록, 최우수상을 받았다. 당시 의정평가는 법안 발의와 국회 출석·활동, 뉴스 기사와 함께 여론조사를 통한 지역주민 지지도를 종합 평가했는데 특히 지역주민 대상 여론조사에서 9.56점(10점 만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열심히 일하는 좋은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다짐과 약속을 지킨 결과’라는 평가를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