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청소년수련관(관장 김상룡)에서는 30일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포상식을 갖고 2022년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었던 포상활동을 모두 마무리했다. 이날 포상식에서는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활동을 통한 목표를 성취하고 완료한 청소년들에게 포상인증서와 메달를 수여하고, 활동 영상 시청 등으로 진행되었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만7세~14세(초1~중2) 청소년들이 자기개발활동, 신체단련활동, 봉사활동, 탐험활동 등 4개의 영역에서 스스로 세운 목표를 성취해 가는 과정을 통해 청소년의 숨겨진 끼를 발견하고 꿈을 찾아 가는 자기주도성을 키워주는 자기성장 프로그램이다.
이날 포상식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2022년 3월부터 시작하여,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꾸준한 포상제 활동을 통하여 각자 목표를 정한 자기개발, 신체단련, 봉사활동, 탐험활동 4가지 영역의 분야에 도전해 왔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에 참여한 청소년 중 은장 6명, 동장 23명 총 29명의 청소년들이 자신이 정한 목표를 성취하고 인증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2017년부터 현재까지 청소년성취포상제 운영기관으로서 총 116명(금장 13명, 은장 26명, 동장 77명)의 청소년이 포상활동에 참여하여 포상인증서를 수여 받았다.
이번 은장 인증 포상을 받은 정O서(여, 장성중앙초) 청소년은 “새로운 것에 대해 도전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을 수 있었던 포상제 활동이기에 다른 친구들에게도 소개하고 싶다. 여러 친구와 포상제 활동을 통하여 성취감을 함께 느끼고 싶다.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금장이라는 목표를 세우고, 그 목표에 닿기 위하여 열심히 노력하는 나 자신의 모습이 벌써부터 기대된다.”고 말했다.
김상룡 관장은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는 청소년들의 자기성장 프로그램으로서, 꾸준한 도전을 통해 정해진 목표를 성취해가는 프로그램이다. 코로나19로 힘든 여건 속에서도 꾸준하게 도전하고 성취하는 할동을 통해서 오늘 인증서를 수여한 모든 청소년들에게 축하의 박수를 보낸다. 앞으로더 더 다양하고 유익한 청소년 활동을 통하여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이 한층 더 성장해 갈 수 있게 지원하고 함께 성장하는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밝혔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은 사단법인 광주기독교청소년협회(광주CYA)에서 수탁운영하고 있으며, 매해 청소년자기도전포상제 프로그램을 활발하게 운영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