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평가서 최우수기관 5개소에 들어
장성군(김한종 군수)과 여성가족부가 지원하고 장성군청소년수련관(김상룡 관장)이 운영하는 장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가 지난 7일 서울 청년문화공간에서 열린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결과보고회에서 최우수기관 선정과 여성가족부 장관상을 받았다.
여성가족부 주관으로 전국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운영기관 112개소(종합평가 97개소, 특별점검 15개소)를 대상으로 실시된 이번 평가는 사업관리 역량, 사업 수행성과, 행정참여도, 주요운영 성과, 기관장 사업 기여도 등 지표에 따른 운영성과를 평가했으며, 전국 운영기관 평가에서 전국 4위에 선정되어 최우수기관과 장관상에 선정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장성군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는 특성화로 청소년 주도의 미디어 프로그램을 진행해 지역의 관광지를 탐방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운영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상룡 장성군청소년수련관 관장은 “장성군 청소년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이루어낸 쾌거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도전할 수 있는 용기를 응원하고, 건강한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해바”는 여성가족부와 장성군에서 주최하는 사업으로 관내 중학교 1, 2학년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 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과 함께 캠프, 주말체험, 상담, 급식, 귀가 차량운행을 운영하고 있다. 장성군청소년수련관(방과후아카데미 팀 T.061-817-1318)으로 문의·접수하면 된다.
저작권자 © 장성군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