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향축전 초중생 340명 참가, ‘기로미술협회 회원전’도 열려
가을꽃 축제의 중앙무대에서는 10월 13일 장성문화원 주최 ‘문향축전’이 개최되어 장성군내 초`중학생 340여 명이 참가하여 각자의 솜씨를 뽐냈다. 행사를 주관한 김봉수 문화원장은 “초`중학생의 수준이라고 믿기지 않을만큼 훌륭한 작품들이 제출되었다”며 “엄정한 심사를 통해 창의성과 기능을 보아 수상작을 가릴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원로 작가들의 모임인 기로미술협회 장성지부 회원들도 회원전을 열었는데 90세를 넘긴 이길수옹과 원로회원들이 자리를 지키며 관람객을 안내하기도 했다. 한편 군립도서관 문예창작반 회원들도 시화전을 열어 관람객들에게 ‘문향’ 장성을 알리는데 일조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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