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 책 나눔 행사 등 10여 개 독서문화 프로그램 진행
장성공공도서관(관장 김광일)은 책 읽기 좋은 독서의 달을 맞아 9월 한 달간 지역민이 책과 가까워질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문화 행사를 운영한다.
이번 독서의 달에는 ▲올해 불용처리된 자료 중 이용가치가 상실되었지만 상태가 좋은 9,000여 권의 도서를 따로 정리하여 사회복지시설 등의 기관과 도서관 이용자를 대상으로 무료 나눔을 하는 <헌 책 나눔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 책 선정 도서 「별빛전사 소은하」의 <전수경 작가 초청 강연회>,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종이컵을 재활용한 <종이컵 인형극 공연>, ▲추석맞이 체험 행사 <신나는 전래놀이>, ▲삼나무로 시계를 만드는 <탁상시계 만들기>, ▲연체 반납 이용자의 대출 정지 기간을 풀어주는 <연체 탈출>, ▲무인대출반납기 이용자 대상 <선물 팡팡 대출반납기>, ▲<올해의 한 책 독서퀴즈>, ▲<뜨락 전시회>, ▲<북큐레이션 전시 및 이벤트> 등 10여 개의 풍성한 독서의 달 행사가 펼쳐진다.
김광일 관장은 “우리 지역은 거리상의 제약으로 도서관 이용에 어려움이 있는 곳이 많다”며 “독서의 달 행사를 위해 준비한 나눔 도서가 꼭 필요한 곳에 기증되어 지역 내 독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기타 독서의 달 행사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도서관 홈페이지에 접속하거나 전화(061-399-1632)를 통해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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