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공공도서관 “숨, 그래도 꽃은 핀다”
장성공공도서관 “숨, 그래도 꽃은 핀다”
  • 장성군민신문
  • 승인 2022.04.10 22:30
  • 호수 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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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림 작가 초대전 개최

장성공공도서관(관장 박영수)은 갤러리 뜨락에서 430일까지 장용림 작가 초대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 그래도 꽃은 핀다라는 주제로 , 꽃을 스치다’, , 꽃이 되다’, , 오동꽃을 스치다’,‘, 응시하다13작품으로 진행된다.

작가는 들숨과 날숨이 반복되는 것처럼 꽃이 피고 지는 일 또한 꽃이 진 자리에 잎이 채워지는 일과도 같을 것이다며 수많은 붓의 스침으로 숨을 쉬는 듯한 꽃의 모습을 생명력 있게 표현하였다.

장용림 작가는 전남대학교 미술교육과 및 동대학원 미술학과 한국화를 전공하였으며 광주 시립미술과 금남로 분관, 금봉 미술관 등에서 10번의 개인전을 개최하였다. 또한 사각지대, 그 틈을 서성이다’, ‘목화, 숨을 쉬다등의 주제로 다수의 단체전도 참여하였다. 현재는 전통과 형상회, 그룹 새벽회, 진경 매화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박영수 관장은 달 항아리에서 피어나는 그림 속 꽃의 모습에서 마치 살아 숨 쉬는 듯한 생동감과 마음의 위로가 되는 따스함을 느낄 수 있었고 숱한 붓칠로 나타나는 묘한 색감을 통하여 한국화의 아름다움이 전달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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