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아이들의 행복할 권리를 지키겠습니다”
  • 권진영 기자
  • 승인 2021.07.18 22:04
  • 호수 88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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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교육지원청 최미숙 교육장을 만나다

주민추천 교육장 공모제를 통해 임명된 장성교육지원청 최미숙 교육장이 강조하는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 장성교육이라는 슬로건에서 우리는 학생과 교직원 모두 행복한 장성교육 실현으로 4차 산업혁명 시대,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열어갈 혁신 장성교육의 미래를 책임지겠다는 의지를 엿본다. 자녀교육을 위해 머물고, 교육 때문에 찾아오는 장성을 만들기 위한 특색교육의 일환으로 시행하는 장성 선비정신 계승 교육으로 민주 시민을 기르고, 학생-학부모-교직원-지역민이 하나가 되는 교육공동체가 한 아이도 포기하지 않는너른 교육을 실현하는 주축이 되고 있다. 20199월 교육장 취임 4개월여 만에 코로나 19 팬데믹(범유행)이라는 암초를 만났지만, 장성교육을 책임지는 수장으로서 따뜻하고 평등한 교육 복지 지원과 공감의 청렴한 행정 소통과 협력의 교육자치를 실현하기 위해 지난 2년을 흔들림 없이 달려온 최미숙 교육장을 만났다. 최근 장성 편백숲 Wellness 행복 마을이 전라남도교육청에서 주관하는 2021년 전남농산어촌유학마을로 선정되면서, 유학생 유치를 위한 장성교육 홍보에 열과 성을 다하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1. 20199월 취임당시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혁신 장성교육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포부를 밝히던 모습이 기억난다.

중차대한 일을 맡으며 두려움과 떨림을 다독이며 다짐했던 비전입니다.

주민추천교육장 공모제 취임 2년을 마무리하며 세월이 유수와 같이 빠름을 실감합니다.

학교와 학생, 교직원이 요구하는 것이 무엇인지 귀 기울여 들었고 필요한 것을 지원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벼슬살이 청렴과 신중, 그리고 근면을 오직 삶에서 실천하려고 했지만 부족함 많습니다. 늘 처음 마음가짐으로 장성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며 배움과 가르침이 행복한 장성교육을 실현하여 자녀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장성 만들기에 분주하게 달려왔습니다.

 

2. 취임 후 얼마 지나지 않아 코로나 19가 휘몰아쳤다.

예상하지 못한 역병 코로나가 엄습해 왔습니다. 준비되지 않았고 한번도 겪어보지 못했지만 학생의 배움은 끊기지 않아야 하고, 학교는 학생의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했습니다. 방역을 위한 마스크 구입, 소독제 보급과 학교 소독 등 우선 학생과 교직원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허리띠를 조여 매었고, 원격수업을 위한 교재교구 지원, 교사의 디지털기기 사용 연수, 학생의 원격수업 기자재 확보 등 감염병 예방과 학습지원에 긴장하며 대처했습니다.

참으로 다행히 지금까지 학생은 1명만 확진되었고, 교직원은 감염자가 없어 함께 잘 대응해주신 학교장 선생님을 비롯한 교직원님과 학생들에게 깊이 감사드립니다.

 

3. 그동안 가장 역점을 두고 추진한 정책은 무엇인가

먼저, 지역사회 26개 유관기관과 함께하는 학교교육과정 지원 통합시스템을 활성화에 힘썼습니다.

학교는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학생의 개성을 발굴하고 더 발전시켜 우리 사회에서 다양한 역할을 잘 할 수 있도록 돕는 곳입니다. 학교가 그 기능을 잘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일을 교육지원청에서 합니다.

4년동안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정착된 이 사업은 지역사회 배움터 38곳을 발굴하여 학생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체험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과 쾌적한 교육환경을 갖추도록 하였습니다.

2020학년도에 코로나19 상황에서도 36개 프로그램에 434건 연인원 24백명이 찾아오는 체험으로 참여하였고, 2021학년도에는 38개 프로그램에 64222천여명이 신청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장성은 좋은 책이며 좋은 음식이다 읽게하고 먹게 하자는 소신으로 지역에서 배우고 지역사회가 함께 키우며, 마을이 활력을 얻고 모두가 보람을 나누는 일이라 생각하며, 우리 교육청 만의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 지원으로 학생이 다양한 체험을 하고 만족하며 학교의 호응도가 높아 자긍심을 갖고 지원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는 취임하며 숙원하던 장성외국어체험센터 개축이 사업비와 물품비 30억을 투입, 완공하여 활용하고 있습니다. 장석웅교육감님의 특별 지원으로 장성성산초등학교 앞에 멋진 건물이 세워져 학생이 영어와 외국어 수업을 하며, 지역민이 함께 외국어를 배우고, 다문화 가정이 다양한 언어를 체험하며, 학생과 마을교육공동체가 함께 활용하는 복합 플랫폼으로 공간혁신을 실현하였습니다.

셋째는 우리 아이들 미래핵심 역량 중 가장 우선적으로 필요한 것은 SW를 가지고 놀며, 코딩과 메이커교육으로 이미지를 디자인하고 창조하는 창의융합 능력이라 생각합니다. 이미지로 의사소통하는 사회이니까요.

그런데 학교마다 새로이 쏟아지는 프로그램과 하드웨어를 갖춰 지도하는데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일회성 체험보다는 30시간 이상 지속적으로 배울 수 있는 시스템화가 절실합니다. 긍정적인 점은 장성에 SW우수 교원들이 많은 것입니다. 열정적인 선생님들과 협력하여 집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싶어 교육감님께 요청드려 약 1억을 지원받아 우선 영재교육원에 노트북과 패드, 코딩 로봇 교구 등 기본적인 SW 기자재를 구축하여 시작하고 있습니다.

또한 영재교육원에서 학습하고 있는 창의·융합형 인재를 매년 60명씩 기른다는 목표로 영재교육원 교육과정에 소프트웨어 코딩 활용 수업을 하고 있습니다.

찾아가는 영재교실 프로그램으로 학교로 가서 SW 융합 수업을 하고 있으며 농촌 아이들의 정보화 교육격차를 해소하고, 코로나19로 온라인 원격수업을 위한 교원 SW교육 연수와 교원동아리 활동에 긴요하게 쓰이고 있습니다.

 

4. 혁신교육지구란 무엇인지, 그리고 핵심 사업들을 소개해달라.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는 2014년부터 8년째 전남에서 선제적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학교와 지역의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전라남도교육청과 지자체가 협력하여 각각 2억씩 매년 4억을 지원하는 사업입니다.

중점과제 4가지와 주요 내용을 말씀드리면

첫째, 존중과 협력의 학교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민주적인 교직원 협의회와 학생 자치활동 활성화, 학생 동아리 운영으로 학생 참여 중심의 소통과 배려의 학교를 만들어 갑니다.

둘째, 학교 교육과정 중심 지원체제를 구축하기 위해 교원 전문성 신장을 돕는 전문적학습 공동체를 지원하고, 교원이 학생을 지도하는 일에 전념하도록 행정업무 간소화 노력을 기울입니다.

셋째, 학생의 역량을 키우는 학교 교육과정 운영을 위해 학교 특색교육활동 지원, 교실수업 혁신, 학생 도전활동 지원 등이 있습니다.

넷째, 지역사회와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학교와 마을 연계 공동 교육과정 운영, 학부모 학교참여 프로그램 운영, 지역사회 연계 교육활동 등이 있습니다.

전남장성혁신교육지구 운영으로 학교가 특색있는 브랜드 교육을 자발적으로 하고 지역에서 학생교육을 책임지는 자생력을 갖게 되었습니다. 인근 광주에서 자녀교육을 위해 전학오는 학부모님이 많아지는 교육경쟁력을 갖게 된 유익한 정책입니다.

 

5. ‘공교육의 혁신으로 떠오르고 있는 블렌디드 러닝(Blended Learning), 다소 생소하다 교실 구축 및 교수학습 플랫폼 등 블랜디드 러닝 운영 계획은?

코로나19는 우리들의 삶의 방식을 바꾸었고, 학교교육에도 많은 변화를 가져와 교실 수업 대신 온라인 수업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여지게 되었습니다. 관내 모든 학교는 개학하여 수업을 하고 있지만 코로나19 이전의 일상은 이제 돌아오지 않는다는 선언처럼 지금과는 다른 미래를 살아가는 학생들을 위해 교육의 뉴노멀을 예측하고 준비해 나가야 하는 중요한 때입니다.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이 연결된 수업입니다. 오프라인 수업에서 과제를 제시하고 구글클래스룸 등 온라인으로 학생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도록 도우며, 학생별로 학습 결과물을 친구들과 공유하고, 피드백함으로써 배움의 촉매제 역할을 하여 시간과 공간을 초월한 배움이 가능한 것입니다.

코로나로 인해 온라인 수업은 더 빠르게 정착되고 있으며, 디지털기기 활용에 익숙하지 않은 교사나 학생에게 위기처럼 보이나 오히려 교육 방법의 다양성을 여는 기회가 되고 있습니다. 학생 참여 오프라인 수업과 온라인 수업 경험을 살려서 블랜디드 러닝(Blended learning)'을 통한 융합 수업으로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선도적인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여 어려움을 느끼는 교원을 지원하는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온라인 교육은 오프라인 교육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이므로 학교 현장에서 거부감 느끼지 않고 적극적으로 활용하도록 힘쓰겠습니다.

학생에게는 스마트기기와 인터넷 인프라 등의 문제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그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우리 교육청과 학교에 기기를 확충하여 학생들에게 대여 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또한 온라인 수업은 교육의 약자인 기초학력 부진학생, 특수교육 대상자, 학습동기가 낮은 학생들에게는 더욱 교육격차가 심해질 수 있으니 디지털 활용능력을 길러주고, 온라인 학습 도우미를 활용하는 등 특별한 대책도 필요한 상황입니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 비대면 문화 속에서 사회적 거리두기가 곧 심리적 거리두기가 되지 않도록 밀집 환경을 만들지 않으면서도 관계능력과 사회성을 증진하는 다양한 교육활동과 학생들의 심리적 안정을 위한 상담활동, 회복적 생활교육 등을 지원할 것입니다.

 

6.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변화하는 교육 패러다임과 학생이 갖춰야 할 역량은?

4차 산업혁명 시대의 사회적 변화에 따른 새로운 인재상은 창의·융합적 사고를 바탕으로 스스로 문제를 발굴하고 해결해 나갈 줄 아는 문제해결력이 요구됩니다.

2039년까지 과학, 수학, 컴퓨터, 공학 등 450만개의 STEM관련 분야 직종이 새롭게 생겨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합니다.

인공지능(AI) 기술 기반의 지능, 연결, 융합으로 미래사회에서 과학, 수학, 정보교육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첨단 과학정보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능력을 길러야 합니다.

교육부에서는 2022 개정교육과정을 개편하여 미래교육으로 대전환을 모색하고 있습니다. 학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진로와 학업을 설계할 수 있도록 고교학점제의 기반을 마련하였고, AI(artificial intelligence) 교육이 도입되어 이 과목을 이수하는 학생들은 프로그래밍, AI 기초원리, AI 활용, AI 윤리 등을 학습하게 됩니다.

급변하는 시대이지만 교육의 본질은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하는데 목적을 두어야 한다고 봅니다. 자신의 배움을 나누고 다른 사람을 이해하며, 더 유익하고 안전하며 행복한 세상을 만들어가는 민주시민이 되도록 진실과 도덕성, 그리고 의사소통 능력과 사회성이 겸비된 학생이면 좋겠습니다.

 

7. 2021학년도 2학기부터 농산어촌 유학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됐는데,

농산어촌 유학은 전남 이외의 도시학생들이 맞춤형 교육과 마을 돌봄을 연계한 생태환경 체험을 위해 6개월 이상 전남으로 전학와서 생활하는 정책입니다.

장성은 농산어촌 유학마을로 지정되어 2학기부터 전입 학생을 받을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작은 학교 서삼초, 북일초, 약수초에서 신청하여 가족이 함께 와서 사는 가족체류형으로 운영할 것입니다. 1가구당 체재비 60만원을 교육청에서 지원하여 지역사회와 협력하는 농산어촌 지역살리기의 모델이 될 것입니다. 영국 BBC에서도 코로나 팬데믹 시기에 효과적인 프로그램으로 방영되었고, 일본 아사히 신문도 관심을 보이며 취재해 갔습니다.

가족이나 친척도 지원 가능하다고 하니 많은 교육가족이 홍보하여 장성의 인구증가 효과와 귀농귀촌으로 연결되는 지역사회 파급 효과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서울 유학생 유치로 학생은 도시에 사는 친구를 만나고, 산소 가득한 웰리스 행복마을에서 자연 친화적 학습을 하며, 도시와 직거래 장터 개척, 장성의 숨은 매력 홍보, 지역경제 활성화 등 무한한 긍정적인 효과를 내재하고 있습니다.

 

8. 인구 감소와 학생 수 감소는 농산어촌지역 대다수의 고민이다. 농촌교육 활성화를 위해 우선되어야 할 부분은?

농촌에서 태어나 초, ,고등학교를 장성에서 졸업한 저는 어디서든 스스로 자신의 진로를 개척하는 의지와 도전을 키워줄 수 있는 농산어촌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첫째는 학생 한명 한명의 기초기본 학력의 정착을 위해 다양한 방법으로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함께 꿈꾸는 미래는 자신의 기본 학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진로를 개척해 나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둘째는 인공지능, 디지털, 로봇 등 뉴노멀 시대를 이끌어 갈 창의융합 인재육성에 집중해야 합니다. 스마트폰을 신체 일부로 사용하는 디지털 원주민인 우리 아이들이 살아갈 시대는 예측하지 못할 변화와 도전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농산어촌 작은 학교에서도 인공지능 사회의 인재로 자랄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이 필요합니다.

셋째는 농산어촌은 학교가 마을의 구심점 역할을 하며, 지역민에게 활력을 갖게 합니다. 지속가능한 마을을 만들어가는데 작은학교의 장점을 살리는 특색교육이 절실하다고 봅니다.

장성은 광주와 인접해 있어 교육경쟁력을 갖춰야 무너지지 않습니다. 진원면, 남면의 학교는 특색있는 교육과정 운영으로 입소문이 나 있습니다. 진원초 옆에 새로생긴 매화마을 등 자녀교육을 위해 새로 조성된 마을이 몇군데 있습니다. 이런 우수 사례를 바탕으로 포스트 코로나 사회의 변화로 소규모 농산어촌학교의 소중함이 부각되고 있는데, 학교 교육도 사회의 가치관 변화 흐름에 맞추어 농산어촌 작은학교의 강점을 살리는 교육은 미래사회를 이끄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 사료 됩니다.

 

9. 기후변화에 대한 환경교육의 필요성이 대두되고 있는데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와 온난화, 코로나 감염병 등 기후 위기는 대량생산, 대량소비 중심의 자본주의 시장경제와 밀접한 영향이 있다고 합니다. 단순히 텃밭을 가꾸고, 분리수거하고,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게 하는 환경교육으로는 더워지는 지구를 구하기 어렵다고 전문가는 말합니다.

하지만 교육은 삶의 방식과 태도를 바꿀 수 있는 가장 강력한 수단이라 생각합니다. 오염되지 않고 청정한 지구를 후손에게 유산으로 물려주어 다음 세대의 지속가능한 삶을 위해 환경교육은 우선적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환경교육은 선택교과로 환경과목을 배우거나 몇 번의 캠페인으로 되는 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학교생활 속에서 지속적으로 강조되고 실천해야 할 과제입니다.

이제 학교를 넘어 마을과 지역에서 함께 건강권과 안전권 확보를 위해 노력해야 합니다. 지역사회 교육공동체 모두가 더디고, 불편하고, 힘들지만 생활 속에서 적게 쓰고, 적게 먹는 절제된 생활로 생태 환경이 회복되도록 힘써야 합니다.

 

10. 장성군민과 장성교육가족에게 하고 싶은 말, 앞으로의 계획

존경하고 사랑하는 장성 교육가족과 지역민 여러분!

취임한 지 벌써 2년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우리 교육지원청에 대한 긍정적인 지지와 도움으로 학교와 교육공동체를 지원하는 역할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힘을 실어 주신 은혜 깊이 감사드립니다.

아이들은 학교와 마을 지역사회가 함께 길러야 합니다.

15개 공사립 유치원, 13개 초등학교, 7개 중학교, 4개 고등학교에서도 지속가능한 장성을 이끌어갈 장성의 아이가 서로 배우며, 서로 가르치는 행복한 교육환경을 조성하여 애향심 가득한 작은 선비를 기르기 위해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소통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11개의 마을교육공동체가 활발히 운영하고 있으며,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장성 배움터로 마을과 학교가 손잡고 가도록 마을교육 활동가를 키우는 일에도 적극 지원하고 있습니다.

장성군 지자체에서는 지난해 중고등학생 교복지원, 방과후학교운영, 원어민교사 지원 등 415천의 교육경비 지원으로 전남 22개 시군의 11, 12개 보조금지원 제한 시군에서는 2위를 기록할 정도로 많은 지원을 하였습니다. 2021학년도에도 45억을 지원하고 있으며, , , 고등학생과 대학생에게 주는 장성 장학회 장학금을 지난해 88백만원이었고, 올해 156백만원으로 상향했는데 2022년도에는 25천으로 대폭 인상하여 코로나로 어려운 환경에서도 학생의 배움을 지원하는 일에 적극적으로 함께하고 계십니다. 이 지면을 통해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모든 학생은 소중하고 특별합니다. 그리고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우리의 다음세대 아이들이 대한민국과 세계를 품고 당당히 이끌어 갈 인재로 자라도록 지원하는 일에 남은 열정을 다하겠습니다. 함께 힘을 보태주시길 부탁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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